분더샵, 라이프스타일 허브 ‘LA PROJECT’ 론칭
해외명품 편집숍 ‘분더샵’이 LA의 문화와 감성을 담은 ‘LA PROJECT’를 론칭 한다.
오는 16일 청담점 오프닝 1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로 오픈하는 ‘LA PROJECT’는 글로벌 패션-문화 허브로 부상 중인 LA의 감성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신선한 라이프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온 분더샵 DNA가 만나 탄생한 분더샵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다.
LA는 주류와 비주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자연스러운 ‘믹스(MIX)’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할리우드 셀렙 등 글로벌 패션피플 중심의 하이패션 문화와 힙합 음악에서 시작된 다운타운 컬쳐, 스트리트 문화가 공존하고,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운동, 디톡스 등 이너뷰티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의 서퍼들과 길거리 곳곳의 자유로운 스트리트 보더들처럼 젊고 쿨한 ‘레저족’이 부상하는 등 LA만의 여유롭고 힙한 라이프스타일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최근까지 에디 슬리먼, 톰 포드, JW 앤더슨을 비롯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신선한 영감을 얻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패션 허브이며, 영화와 음악 산업의 메카로서 최근 미술 분야에서도 전세계에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신흥 컬쳐 허브이기도 하다.
분더샵 역시 다양한 트렌드와 문화를 ‘믹스’한다는 점에서 LA와 공통점을 갖는다. 글로벌 패션하우스 등 정통성을 갖는 리파인드 헤리티지(Refined Heritage) 브랜드와 새롭게 뜨는 쿨&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패션, 예술작품과 다이닝이 자연스럽게 믹스된 신선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유연한 분더샵의 감성이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LA의 매력을 첫 번째 프라이빗 레이블의 주제로 선택한 이유다.
분더샵은 LA의 젊고 쿨한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LA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믹스된 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데님재킷, 후디, 티셔츠, 에코 백, 캡, 스케이트보드, 서핑보드 스티커 등의 캐주얼한 유니섹스 아이템들이 소개되며, 분더샵 청담의 1주년을 맞이하여, 라는 이름의 스페셜 팝업 스토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분더샵 컬렉션은 BRAINDEAD LA, HOMME BOY, MIHARA YASSUHIRO, READY MADE, MIDNIGHT STUDIO, 3SIXTEEN X CHAIN GANG 총 6개의 LA감성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오직 분더샵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분더샵은 오는 16일 론칭과 더불어 청담 매장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 쿨하고 힙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디제잉과 래퍼 한해와 버벌진트의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