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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을 부르는 파스텔 코트

[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을 부르는 파스텔 코트 | 1배우 황정음이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은 어린 시절 예쁜 외모에서 역변한 모습으로 일명 ‘폭탄녀’ 김혜진 역을 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는 혜진(황정음), 성준(박서준), 하리(고준희), 신혁(최시원) 네 사람이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성준을 향한 사랑에 방황하던 하리는 원래의 쿨한 모습으로 돌아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엄마(윤유선)을 배웅하러 공항에 왔던 하리는 자신이 떠나버렸다고 오해해 울고 있는 혜진을 발견하고 “내가 너 두고 어딜 가. 평생 껌딱지처럼 붙어서 두고두고 사과할거야”라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어 하리는 혜진과 성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신한다. 하리는 자신의 마음을 신경 쓰느라 성준과 여전히 거리를 두는 혜진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이 신발 신고 좋은 데로 가. 딴 생각 말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가고 싶은 데로 가”라고 성준의 마음을 받아줄 것을 조언했다.[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을 부르는 파스텔 코트 | 2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던 혜진은 하리의 도움 속에 성준에게 달려갔다. 혜진은 잠들어 있는 성준의 얼굴을 애틋하게 쓰다듬었고, 그 순간 성준은 혜진을 자신의 침대에 눕히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혜진은 “걱정돼서 왔냐”라고 묻는 성준을 향해 “안아주러 왔다”면서 품에 안았고, 자신의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혜진의 모습에 성준은 입맞춤으로 화답했다.[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을 부르는 파스텔 코트 | 3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사랑을 되찾는 김혜진의 모습을 대변하듯 화사한 파스텔컬러의 코트를 선택했다. 그녀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코트와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해 톤-온-톤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스카프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황정음이 착용한 코트는 뉴욕 럭셔리 브랜드 빈스(VINCE)의 ‘VCH05F510 LL’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약 90% 이상의 울이 함유돼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깔끔한 실루엣과 심플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편 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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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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