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사랑스러운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박보람과 함께 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람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귀여운 소녀 이미지에서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람은 따뜻한 느낌의 니트 소재와 보헤미안 무드의 패턴이 적용된 아이템을 활용해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그녀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 원피스와 블랙 컬러의 롱 아우터를 매치해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화보 속 박보람은 카키 컬러의 야상 점퍼에 브라운 롱 스커트, 삭스 등 감성적인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로맨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써스데이 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직&스타일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라며 “올해에는 가수 박보람부터 한희정, 안녕하신가영, 스웨덴세탁소까지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여자 뮤지션 6명의 겨울 화보와 버스킹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보람의 차분하고 애절한 보이스가 담긴 라이브 영상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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