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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상큼발랄한 데이트룩

얼마 남지 않은 화이트데이. 남자친구에게 마냥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톡톡 튀는 컬러의 스웨트셔츠를 제안한다. 올 봄 핫 트렌드인 캔디 컬러 스웨트셔츠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상큼한 캔디 컬러 + 그래픽 컬러 포인트 ’비토이 타이포 그라데이션 티셔츠’

20130307_beatoy_whiteday (1)밝고 화사한 컬러의 스웨트셔츠에 컬러톤이 조화를 이루는 무늬나 프린트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비토이 ‘타이포 그라데이션’ 티셔츠는 상큼한 레몬 컬러 위 블루와 오렌지, 핑크의 그라데이션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은 스트릿 캐주얼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딥 컬러의 데님 소재 팬츠나 쇼츠,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기존 판매가 6만9000원에서 특별 할인된 4만8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 눈에 띄는 비비드 레드 + 위트 있는 숨은 포인트 ’구김스 캐릭터 포켓 맨투맨 티셔츠’

20130307_beatoy_whiteday (2)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숨은 포인트 장식이 있는 제품을 활용하자.

구김스의 ‘캐릭터 포켓 맨투맨 티셔츠’는 어디서나 눈에 띄는 비비드 레드 컬러 티셔츠이다. 심플하면서도 왼쪽 가슴 포켓에 캐릭터가 숨어있어 위트있게 연출했다.

넥라인은 이중 덧댐처리로 목 늘어남을 최대한 줄였다. 넉넉한 기장감으로 안쪽에 긴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레깅스, 데님, 치노팬츠 등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고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다. 판매가는 7만2000원.

 

+ 경쾌한 그린 컬러 + 큐트 캐릭터 포인트 ’팬콧 팝드래곤 라이트 크루넥’

20130307_beatoy_whiteday (3)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눈에 띄는 캐릭터 하나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팬콧 ‘팝드래곤 라이트 크루넥’은 민트톤 그린 컬러에 큐트한 캐릭터가 걸리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의상이다. 팔꿈치 부분에는 캐릭터가 엠보 처리돼 내구성과 유니크한 디테일을 살렸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 팬츠와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패션을 만들어 준다. 판매가는 6만5000원

 

 

비토이 디자인팀 관계자는 “특별한 날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자칫 어색한 스타일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에 사랑스러운 컬러를 더해 화이트데이 데이트룩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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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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