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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모스트스러운 ‘텐 스타일’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의 패션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은 시답잖은 농담을 즐기고 매사에 장난스러워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헐렁해 보이는 피처 에디터 김신혁 역을 맡았다. 극 중 최시원은 웃는 얼굴로 해야 될 말, 하고 싶은 말, 심지어 하면 안 되는 말까지 다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에서 최시원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자유분방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상 점퍼로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최시원이 선택한 야상 점퍼는 미스터&미세스 퍼(MR&MRS FUR)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풍성한 라쿤 퍼가 적용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해외에서는 리한나, 카라 델레바인 등 유명 셀러브리티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함께 동반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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