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 발표회 ‘끼’ 개최
에스모드 서울(ESMOD SEOUL, 이사장 박윤정)이 내달 3일 강남에 위치한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 홀에서 제25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는 ‘끼’를 주제로 3년간의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과 모델리즘(패턴디자인) 과정을 익힌 여성복∙남성복∙아동복∙란제리 전공 총 79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디자인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에스모드 서울은 졸업작품 발표회에 앞서 오는 24일 패션업계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60여 명과 작품 심사를 거친다.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는 내달 3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VIP 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졸업작품 패션쇼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7시 쇼는 지정 좌석제로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VIP 쇼로 열린다.
에스모드 서울 관계자는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어갈 에스모드 서울 예비 졸업생들의 패션쇼 ‘끼’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에스모드 서울 3층 전시실에서 전시 형태로 꾸며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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