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복고 패션을 벗어던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 POLE)이 류준열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류준열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보인 80년대 복고 패션을 탈피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친구를 위해 나설 줄 아는 ‘상남자’ 김정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류준열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덤덤한 표정으로 츤데레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공개된 화보 속 류준열은 쌍문동의 느낌을 이어받은 듯 트렌디한 복고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80년대를 주름잡던 청청 패션을 남다른 감각으로 소화하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웨트 셔츠와 더플코트, 체크무늬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개성 넘치고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빈폴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류준열은 츤데레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시크한 면모를 마음껏 발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 류준열 화보 추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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