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지만 시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배우 하지원의 영화 같은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지난 20일 대만 금마장 영화제 참석 차 인천국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하지원은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그리고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심플하지만 세련미가 묻어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컬러의 가죽 미니백과 슈즈로 마무리하며 하지원 특유의 우아함까지 느낄 수 있는 패션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드라마 ‘기황후’와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의 출연으로 대만 등 중화 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이번 금마장 영화제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시상자로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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