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샤이니 민호가 부산에 떴다
소녀시대 수영과 샤이니 민호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됐다.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지난 30일 진행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리뉴얼 오프닝 파티에 ‘프렌즈 오브 코치(Friends of COACH)로 활동 중인 수영과 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 하반기부터 코치의 ‘프렌즈 오브 코치’ 프로젝트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수영과 민호는 롯데 부산본점 오픈 당일에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팬사인회 이후 이어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에 부산에 방문한 소감과 코치 아이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새롭게 단장한 매장을 둘러보며 코치의 아이템을 살펴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이날 수영은 귀여운 느낌으로 각색된 성조기 맨투맨과 블랙 레더 팬츠, 그리고 양털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맨투맨과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스카프를 포인트로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또한 민호는 블랙 니트와 슬랙스, 야구 점퍼, 그리고 첼시 부츠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코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의 감독 아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천연 나무색과 흑단색의 물푸레나무, 블랙 컬러의 스틸, 앤티크한 느낌의 청동 및 마호가니 트림을 이용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한편 수영과 민호는 지난 9월 2016 S/S 뉴욕패션위크 코치 컬렉션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