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와치, 로맨틱한 유로피안 감성을 담은 ‘아프레스키’ 컬렉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눈으로 뒤덮인 알프스 산맥에서 로맨틱한 스키 여행의 감성을 담은 ‘아프레스키(APRES-SKI)’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고난 뒤 즐기는 소셜 파티를 의미하는 불어 ‘아프레스키’를 통해 화려한 스키복과 눈으로 뒤덮인 산, 그리고 그 속에서 마시는 따뜻한 뱅쇼 한잔 등 낭만적인 스키장의 모습을 21가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특히 ‘아이스블루메(EISBLUME)’는 투명 다이얼에 눈꽃 무늬를 새겨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창문에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풀오버(PULL-OVER)’는 짜임새 있는 스웨터 디자인으로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연말의 화려한 빛 장식인 루미나리에를 연상케 하는 패턴과 뱅글처럼 연출이 가능한 스퀘어 디자인 등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와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어떤 액세서리보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라며 “화려한 파티룩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미와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보드복과 착용하면 개성 넘치는 스키장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와치가 선보인 ‘아프레스키’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전국 스와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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