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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일] ‘풍선껌’ 이동욱, 애잔한 감정과 어울리는 ‘다크 그린’
배우 이동욱이 겨울 남자의 향기를 진하게 풍겼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이동욱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한방 병원 의사 박리환 역을 맡았다. 극 중 박리환은 어렸을 적부터 동고동락하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 김행아(정려원)와 로맨스 스토리를 전개하며 까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풍선껌’에서는 12회에서는 알츠하이머 병을 앓는 박선영(배종옥)과 박리환(이동욱)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가슴 아픈 장면이 그려졌다. 선영은 리환에게 “네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지 그것만 생각해”라며 리환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음을 고백했다. 이에 리환은 선영에게 다 이해한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그런 선영을 바라보는 리환의 눈에는 슬픔과 애잔함이 가득 차 있었다.
이날 이동욱은 서로의 감정을 슬프게 묻어 보내는 장면과 걸맞은 단정한 의상으로 애잔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다크 그레이 컬러의 코트와 상아색 니트,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동욱이 선택한 코트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L.B.M(엘비엠)’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세련되고 정제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한편 엘비엠은 남성 수입 편집숍 아이엠제트 프리미엄(I.M.Z PREMIUM)과 코에보(COEV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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