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서종예, ‘SAC 살롱쇼’ 성료…패션계 새싹 K-패션 미래를 밝히다

국내 패션계의 새싹들이 K-패션의 미래를 환하게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11일 오후 8시 삼성동 테헤란로 505 싹타워 B1 SAC 아리랑홀에서 ‘SAC 살롱쇼’를 개최했다.

‘SAC 살롱쇼’에서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교수인 스티브 J&요니 P, 그리고 칼 이석태(KAAL.E.SUKTAE)의 이석태가 직접 지도한 의상 총 72벌을 선보였다. 특히 모델 전공 재학생들이 런웨이에 오르고, 뷰티예술계열 재학생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은 ‘에덴(EDEN)’을 테마로 현대 사회라는 틀 안에 갇힌 억압된 모습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시각과 행동으로 패션 그 이상의 영역을 아우르는 총 3가지의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쇼는 스티브 J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컬렉션으로, 자유주의를 통해 분산된 각양각색의 무지개처럼 디자인이 특별한(Special) 하나의 중심지(Centrum)가 됨을 표현했다. 특히 무채색 계열의 블랙, 그레이, 화이트와 비비드 컬러인 핑크, 퍼플, 옐로 등을 활용해 색채의 다양성을 완성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쇼는 요니 P 교수가 직접 지도한 <West(서양) + East(동양) = W.E(우리)> 컬렉션이다. 이들은 동서양의 다른 문화와 역사, 전통을 패션이라는 매개체로 재해석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조화를 완성했다. 특히 동양 특유의 복식과 실루엣, 자수 등과 서양의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믹스 매치해 모던한 오리엔탈리즘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태 교수가 지휘한 컬렉션에서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역류할 수 없는 강과 유행에서 벗어난 개척과 일탈의 정신을 담았다. 블랙과 네이비 등 베이직 톤에 형광색을 포인트로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으며, 과장된 실루엣으로 반항적인 정신을 표현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의상을 아름답게 선보인 ‘베스트 모델상’에는 최정곤, SAC 아트 컬렉션에 큰 공로를 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서종예 학장상’에는 이동승이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스티브 J 디자이너상 시상식에서는 나하윤이 ‘최우수작품상’을, 최진경은 ‘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요니 P 디자이너상은 박지수가 ‘최우수작품상’을, 신효정은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또한 이석태 크리에이티브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은 전선근이, 우수작품은 박승진이 선정됐다.

김민성 서종예 이사장은 “SAC 살롱쇼를 찾아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훌륭한 디자이너 교수님들의 지도 하에 재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 무대에 오르게 돼 굉장히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종예 ‘SAC 살롱쇼’에는 부부 디자이너 스티브 J&요니 P, 이석태, 맥앤로건의 로건, 정보윤∙최선임 스타일리스트, 양정현 서종예 명예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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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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