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ZE:A) 임시완이 중후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GQ가 임시완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오빠 생각’을 바탕으로 전쟁 한복판에서 총 대신 지휘봉을 든 한상렬 역과 임시완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영화 ‘오빠 생각’은 한국 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전쟁터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 대작이다. 영화 ‘변호인’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시완과 20대 여배우 고아성, 그리고 연기파 배우 이희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화보에서 임시완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의 의상을 매치하고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오가는 듯한 섬세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또한 임시완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 오빠라고 불러도 되니”, “임시완, 잘생겼다”, “임시완, 이제는 영화까지?”, “임시완, 미소년이 아니라 상남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오빠 생각’은 내년 1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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