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칼 라거펠트∙레베카밍코프∙DVF를 위한 공간…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

칼 라거펠트∙레베카밍코프∙DVF를 위한 공간…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 | 1고급 핸드백 제조기업 시몬느 FC가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백 스테이지(Bag Stage) 지하 2층에 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Basement Disco Garden)’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셀렉트숍에서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 레베카밍코프(rebeccaminkoff)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무도 모르게 발견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라는 테마 아래 곳곳에 자연적인 요소를 가미해 미래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의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유쾌하고 위트 넘치게 배치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기획이 돋보인다.칼 라거펠트∙레베카밍코프∙DVF를 위한 공간…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 | 2‘디스코 가든’은 총 4개의 메인 콘셉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그린 티켓 하우스(Green Ticket House)’는 티켓 부스를 온실 형태로 구성해 세 브랜드의 특징을 적절하게 녹여낸 공간이다.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배치해 마치 온실 속의 식물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코 가라지(Disco Garage)’는 칼 라거펠트를 위한 곳으로 창고에 들어온 듯한 환상을 선사하는 블랙 프레임 위에 유니크한 의류, 가방, 선글라스, 향초, 열쇠고리 등이 진열돼 있다.칼 라거펠트∙레베카밍코프∙DVF를 위한 공간…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 | 3세 번째 ‘플랜트 펜트하우스(Plant Prnthouse)’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이미지를 반영해 투명 아크릴과 프린트의 조합을 메인 오브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플랜트 베드 가든(Plant Bed Garden)’은 다채로운 컬러로 주목받는 레베카밍코프를 위한 공간으로 흰 돌이 깔린 원형 화단 위에 화분과 핸드백을 함께 배치해 식물과의 조화를 표현해냈다.칼 라거펠트∙레베카밍코프∙DVF를 위한 공간…신개념 셀렉트숍 ‘디스코 가든’ | 4시몬느 FC 관계자는 “디스코 가든은 샤넬을 부활시킨 남자 ‘칼 라거펠트’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레베카밍코프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셀렉트숍이다”라며 “자연과 마치 하나가 된 듯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선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 라거펠트,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레베카밍코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8 Likes
7 Shares
0 Comments

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