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가 김수현, 이민호의 바통을 이어갈 새로운 ‘레드맨’을 공개했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우빈을 2016년도 글로벌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달에 공개된 여성 모델 김유정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김우빈은 쌤소나이트 레드 2016 S/S 시즌 TV CF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모델 출신 배우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파파라치’를 콘셉트로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올 로케로 진행된 TV CF에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우빈이 출연한 쌤소나이트 레드 신규 광고는 이달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김우빈은 외모는 물론 연기력, 패션 센스 등 스타 요소를 고루 갖춰 아시아 전역의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나아가 쌤소나이트 레드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배우 김수현, 이민호가 탄탄히 다져온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토대로 완성해나갈 쌤소나이트 레드와 김우빈의 콜라보레이션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일명 ‘어깨 깡패’로 불리며 서구적인 외모와 남자다운 매력으로 각종 CF 및 드라마, 영화 등에 활발히 참여 중이며, 올 상반기에는 수지와 주연을 맡은 KB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