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올해 최고의 기대작 tvN ‘치즈인더트랩’ 지원사격 나선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 대표 한철호)가 4일부터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작 발표 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치즈인더트랩’은 작가 순끼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완성한 드라마다. 특히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골든타임’ 등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맨스 속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을 끼워 넣은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표방한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자 주인공 홍설 역은 김고은,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은 박해진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밀레는 ‘치즈인더트랩’을 제작 지원하며 감각적인 캐주얼 아웃도어 스타일과 실용적인 에슬레저룩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는 지난 2014년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미생’ 제작 지원을 통해 세컨드 아웃도어 브랜드인 엠리밋(M-LIMITED)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얻은 바 있다. 이에 밀레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치즈인더트랩’ 제작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이사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인 만큼 젊은 층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2030 소비자들에게 밀레가 전통적인 등산복으로 범위를 한정 짓지 않고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저녁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