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EST 선글라스는?
하금테부터 미러 선글라스까지 독특한 선글라스들이 2015년을 점령한 가운데 올해도 그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이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이선이 베스트 아이템을 통해 최신 선글라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금테 선글라스’
금테가 가미된 선글라스는 레트로가 유행함에 따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심플한 블랙 프레임에 브릿지와 템플이 금테로 디자인된 브이선의 ‘BELOVED-01’ 선글라스는 스트릿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더해 레트로 스타일에 적합한 안경 디테일 노즈 패드를 사용해 독특함을 한 층 배가시켰다.
개성있는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은 다채로운 매력의 하금테 선글라스에 주목했다. 블랙, 브라운 컬러 조합의 패턴이 더해진 ‘SKYWALKER-22’ 선글라스는 윗부분은 패턴 프레임에 아랫부분은 금테로 이뤄져 이중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패턴 프레임이 나뭇결 소재로 제작돼 빈티지한 감성을 연출해준다.
#‘미러 선글라스&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
올해는 깔끔한 기본 선글라스보단 화려한 느낌의 선글라스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때 빛 반사율을 높여 거울처럼 비치는 효과가 특징인 미러 렌즈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전하는 아이템. 특히 블루 컬러가 가미된 브이선의 ‘Q-07’ 미러 렌즈 선글라스는 볼드한 프레임과 어우러지며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화려함엔 레오파드 패턴을 빼놓을 수 없다. 템플부터 프레임까지 레오파드 패턴이 전면을 감싼 ‘VALENTINE2-02’ 선글라스는 올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렌즈에 실버 미러렌즈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이선 관계자는 “하금테 선글라스와 미러 선글라스를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겨울엔 심플한 블랙 코트와 연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선글라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