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와 엑소(EXO) 카이가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가 윤아∙카이와 함께 한 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각 팀의 비주얼 종결자답게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몽환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아는 부드럽고 깊은 눈빛과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헤어스타일로 팜프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카이는 강렬한 눈빛과 도발적인 매력으로 윤아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유니세프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전개하는 ‘Make a Promise’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스타들과 제이콘텐트리 매거진이 합류해 전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윤아와 카이가 착용한 목걸이와 팔찌의 판매 금액 중 40%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평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윤아는 유니세프 홍보 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해 ‘나눔 실천자’로 선정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패션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카이는 “얼마 전 엑소 멤버들과 참여했던 연탄 배달 봉사가 떠오른다”며 “이를 계기로 ‘나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애 윤아와 엑소 카이가 함께 한 커버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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