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라이풀 X 더 헌드레즈 1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동서양의 조화’
유니섹스 패션 브랜드 라이풀(LIFUL)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 스트리트 브랜드 더 헌드레즈(THE HUNDRED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LIFUL X THE HUNDREDS’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라이풀과 더 헌드레즈의 만남은 더 헌드레즈의 파운더 바비(BOBBY)가 한국에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바비는 최대한 한국적인 비주얼을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과 패턴을 원했다. 라이풀 역시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생각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이번 캡슐 컬렉션은 경복궁의 단청 패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기에 라이풀의 심볼 중 하나인 칸코(KANCO)를 동양적인 느낌의 패턴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룩북은 서울의 경복궁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라앉은 도시(Sunken City)’로 불리는 산 페드로(San Pedro)에서 동시에 진행돼 전체적으로 동일한 아웃핏이지만 동서양의 배경으로 색다른 결과물을 만들었다.
한편 이번 캡슐 컬렉션은 블랙 덕 다운 헤링본 파카, 동양적인 문양 자수가 새겨진 후드, 칸코 캐릭터가 적용된 티셔츠와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라이풀 직영점과 더 헌드레즈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LIFUL X THE HUNDREDS 캡슐 컬렉션 LOO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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