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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1배우 오지호가 영락없는 ‘딸 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디지털 매거진 피가로코리아(FIGARO KOREA)가 오지호와 함께 한 패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딸을 얻었으며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내와 딸을 위해 매일 같이 기저귀를 갈고 트림시키기를 하는 등 육아에 힘쓰고 있다고 딸 바보로 사는 근황을 전했다.[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2오지호는 “당초 예정일이 1월 6일이라 12월 중순 ‘정글의 법칙 in 파마나’ 촬영에 부담 없이 합류했다. 그런데 정글에 다녀온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딸이 태어났다. 첫아이라 예정일보다 늦게 태어날 줄 알았는데 빨리 세상에 나와 놀랐다. 아직 생후 한 달도 안됐는데 얼굴도 작고 눈과 코가 뚜렷한 게 날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드라마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인데 작품 전까지는 최대한 육아에 전념하며 아내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3이번 화보는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됐다. 오지호는 15년 지기 절친 오병진과 우정 화보를 콘셉트로 촬영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앤티크한 카페와 가구 및 시계 브랜드 매장, 화려한 실내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특별한 콘티 없이도 한편의 버디 영화를 찍는 것처럼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특히 가구점 내 소품으로 놓인 체스판을 앞에 두고 “이게 킹인가? 체스 룰은 모르지만 폼은 좀 잡아보겠다”며 시원하게 웃는가 하면 긴 계단을 함께 오르내리면서 오랜 동반자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4오지호는 훤칠한 183cm의 키와 넓은 어깨로 어떤 수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철두철미한 비즈니스맨의 이미지부터 사랑에 빠진 로맨틱 가이의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5이기오 피가로코리아 편집장은 “오지호와 오병진은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만큼 완벽한 몸매와 분위기를 지녔다”며 “피가로가 준비한 세 가지의 콘셉트를 모두 다른 분위기로 퍼펙트하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FS화보] 오지호, 15년 지기 오병진과 뜨거운 브로맨스 | 6한편 오지호와 오병진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우정을 쌓았다. 지난 2011년에는 ‘남자김치’라는 브랜드를 기획해 6개월간 약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오병진이 디렉터로 나선 주방용품 브랜드 에스마스터(S-master)의 광고 모델로 오지호가 발탁돼 오래간만에 뭉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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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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