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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지진희에게 ‘수트발’이란?
배우 지진희가 ‘수트발’의 정석을 선보였다.
지진희가 지난 10일 오후 현대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CANALI) 매장에 방문했다. 이날 지진희는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보여준 중년 남성의 파워를 또 한번 완벽하게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는 리넨 소재의 데님 수트와 화이트 컬러의 단추가 돋보이는 블루 셔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독특한 프린트가 적용된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더해 도회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1934년에 탄생한 까날리는 클래식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젠틀맨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다. 3대 째 까날리 가문을 통해 이어져 오고 있는 까날리는 디자인, 재단, 바느질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100%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로 유명하다. 현재 100여 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 중이며 국내에서는 SK네트웍스를 통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지진희는 40대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SBS 새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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