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 카페 ‘미미미’ 용산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 중인 이탈리아 콜렉티드 카페 ‘미미미’ 용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아이파크몰 패션관 4층에 단독매장을 오픈한 ‘미미미’는 오픈(1월 25일) 첫 날 목표 매출의 4배를 돌파하며 F&B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회사 측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메뉴와 인증샷을 부르는 인테리어로 매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그 결과 미미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길티플레저는 오픈 첫날 조기 완판됐고 이어진 설 연휴 기간에는 케이크 및 일부 음료가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미미미는 단독 매장을 오픈 하면서 신 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커피, 오감을 자극하는 그라니타류 그리고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등과 같은 브런치 메뉴를 특화 해 선보인 것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메뉴 이름에도 제품의 특성과 비주얼에 적합하게 네이밍과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메뉴 선택에도 재미와 가치를 더해 고객들을 사로잡아 단숨에 용산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폴스포턴을 입점 시키면서 콜렉티드 카페의 면모를 보였다. 폴스포턴은 상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간에 대한 스타일리시한 의식과 개념을 제공하는 점에 있어 미미미 브랜드 컨셉에 부합한다.
이는 카페라고 해서 음료, 디저트만 판매한다는 고정개념을 탈피했으며 먹거리,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떠올랐다.
미미미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메뉴, 트렌디한 인테리어 그리고 힐링 서비스 등 이 모든 것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통해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2017년에는 브랜드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