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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러 ‘쇼메’ 황실의 장엄함을 표현하다

쇼메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중국 자금성 고궁 박물관에서 ‘IMPERIAL SPLENDOURS (황실의 장엄함)-18세기부터 이어져 온 주얼리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르세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앙리 로이레트(Henri Loyrette)의 기획 하에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18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쇼메의 역사를 조명하고 세대를 이어 전해 내려온 탁월한 기술력을 선보인 쇼메의 유산과 역사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퐁텐블로 성(Château de Fontainebleau),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같은 전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작품과 특별한 개인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약 300여 점의 작품과 주얼리 드로잉, 아트 오브제, 일러스트 등 총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베이징 자금성 오문 Wu Men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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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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