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머렐, ‘트레일러닝의 대중화’ 앞장…“재밌고 건강한 대회 열 것”

20170428 merrell4 1
머렐

화승이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내달 27일 열리는 신개념 트레일러닝 축제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을 앞두고 미디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AD-KFA

28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미디어 팸투어는 유지성 런엑스런 대표,  트레일러닝 전문 인스트럭터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 베어풋 러닝 폼(Barefoot Running Form)과  트레일러닝에 최적화된 ‘어질리티 차지(Agility Charge)’의 사용법을 공개했다.

AD-KFA
20170428 merrell1 2
머렐 트레일러닝 김태훈 인스트럭터가 배어풋 러닝 폼을 설명하고 있다. ⓒ 패션서울 김정훈.

김태훈 인스트럭터는 이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일반적인 러닝은 뒤꿈치가 중심의 축을 이뤄 힘의 쏠림 현상이 있는 반면, 머렐 베어폼 러닝은 러닝 시 무게 중심에 가깝게 착지해 무릎, 골반,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시킬 수 있다”며 이는 “아킬레스건 강화 및 미세한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약 10명이 참여한 베어풋 러닝 폼 체험에 1시간 가량 일일이 참가자의 자세를 교정하는 등 올바른 러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70428 merrell2 3
머렐 트레이러닝 김태훈 인스트럭터가 배어풋 러닝 폼을 설명하고 있다. ⓒ 패션서울 김정훈.

트레일러닝은 2000년 중반 태동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약 4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약 3만명 정도의 규모로 20~30개 대회가 있는데, 머렐 측은 ‘머렐 트레일레이스2017’를 통해 전문가들과 쉽게 소통하고 대중에게 다가서는 ‘트레일러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0428 merrell3 4한편 내달 27일 아차산 일대에서 펼처지는 ‘머렐 트레일레이스2017’는 25~35세를 주요타깃으로  젊은 감각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개념 트레일러닝 대회로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시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76 Likes
363 Shares
0 Comments

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