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고 복잡했던 스타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바일 앱이 곧 출시된다.
브랜드들의 글로벌 유통을 전개하는 기술기반의 기업 칸그림(대표 이민호)은 10월 말 모바일 스타 협찬 어플 ‘스맵스(SMAPS)’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맵스는 기존의 복잡했던 스타 협찬 업무를 간소화하고 스타와 브랜드 간에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눈여겨 봐야 할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
먼저 간편하다. 디자이너나 브랜드들은 스타들에게 협찬할 때 시간, 비용, 인맥, 배송 관리 등의 이유로 꺼려했었다. 그러나 스맵스는 협찬한 상품 리스트와 스케줄, 반납일 등을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 제어가 가능하다.
두번째 비용이다. 스타일리스트들은 디자이너의 상품들을 쇼핑하듯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원하는 아이템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타들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브랜드들은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관리가 편하다. 특히 스맵스는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스타 협찬의 복잡한 배송시스템을 개선했다. 자동 배송부터 반납 시스템까지 갖추었다.
스맵스 오나윤 본부장은 “개별 상품을 일일이 픽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에 출시 전부터 스타와 브랜드 양쪽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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