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뉴 어글리 슈즈 ‘452’ 출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어글리 슈즈 ‘452’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452는 기존 90년대 트레이닝 카테고리에 포함된 WX452 모델을 재해석해 개발된 트레이닝화로, 대표적인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글리 슈즈 스타일에 러닝 무드를 담아 스포츠 감성을 더했다. 세련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쉐입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슈즈다.
특히 지난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608’과 동일한 애브조브 미드솔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608보다 슬림한 스타일로, 다양한 조각 구성으로 이뤄진 어퍼와 은은한 샌드그레이 컬러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레더와 메쉬 소재를 조화롭게 믹스 사용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또한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한 느낌의 반바지나 스커트를 매치한 감각적인 여름 데일리룩은 물론 심플한 수트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올 화이트 컬러와 청키한 쉐입의 어글리 슈즈가 지배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베이지나 그레이 컬러 등이 믹스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어글리 슈즈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러닝 무드를 담아낸 패션 트레이닝화 452는 2019년 유행을 완성할 어글리 슈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며 뉴발란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