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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 Z세대 패션 디렉터 배출

블랭크코퍼레이션, Z세대 패션 디렉터 배출 | 1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이사 남대광)은 자체 제작한 유튜브 최대 규모 서바이벌 오디션 고등학생 간지대회가 Z세대 첫 패션 디렉터를 최종 배출하며 메인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6월 10일 첫 방송 이후 한달 보름 만에 누적조회수 2,500만 건 돌파, 약 13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유치하며 대규모 콘텐츠 실험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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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첫 에피소드의 흥행 이후, 총 여섯 편의 메인 에피소드가 모두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방영 내내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메인 에피소드와 함께 각 출연자들의 일상과 개성을 담은 ‘서브 콘텐츠’ 및 주말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두꺼운 팬덤을 형성했다.

콘텐츠 분야 최초 데일리 편성 실험으로, 한 달여 만에 총 116개의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봉 1억 원과 효도 벤츠의 주인공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유비(19)다. 매 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우승, Z세대 첫 패션 디렉터로 선정됐다. 유비는 추후 블랭크코퍼레이션과의 계약을 통해 디렉터로서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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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 윤상희 프로는 “이번 유튜브 최대 규모 콘텐츠 실험은 Z세대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전파한 것에 가장 의미가 깊다”며, “데일리 편성과 주말 시간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만의 방대한 볼거리를 확보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소비자와 교감했고 플랫폼의 편의성을 활용하며, TV 프로그램 이상의 흥행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추후 핵심 출연자와 함께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후속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 최종 후보에 등재되며 높은 완성도와 파급력을 평가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8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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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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