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던(RE/DONE)이 브랜드의 첫 여성 스니커즈 컬렉션을 공식 론칭하고, 네타포르테와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궁극적인 클래식을 되살려 오는데 주력하고 있는 리/던은 이번 컬렉션에서 미국 역사상 아이코닉한 제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70년대 테니스 슈즈, 80년대 농구화, 그리고 90년대 스케이트 슈즈로 세 가지의 실루엣을 담아내었다.
각각 70, 80, 90년대의 상징적인 스니커즈들을 큐레이션한 리/던의 제품들은 매일 신을 수 있으며, 평생 동안 즐겨 신을 수 있고 절대 유행을 타지 않아 신을수록 더욱 애정이 가도록 만들어 투자 가치가 돋보이는 명품들로 구성되었다.
“LA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역동적인 삶을 자연스럽게 타고난다는 것과 같은 말이죠. 어렸을 때, 농구를 할 때던 아니건 ‘에어 조던’을 신고 살다시피 했어요. 우리는 리/던에게 있어 진정한 럭셔리라고 느껴지는 이런 컬트 클래식들에 담긴 향수를 다시 재현하길 바랐습니다. 시대에 상관없이 여전히 쿨하게 느껴지는 신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 제이미 마주르 (Jamie Mazur), 리/던의 공동 창업자
“리/던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코닉 스타일을 만드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리/던 부츠와 마찬가지로 가족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아틀리에 수공예 브랜드로서 신발 하나하나의 제조 공정을 꼼꼼히 살필 것입니다. “ – 션 바론 (Sean Barron), 리/던의 창업자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담은 리/던 제품들은 최고급 가죽 소재로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모든 리/던의 제품 포장재는 생분해되며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의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경우, 재활용, 재사용할 수 있는 리/던 + 패스워터 (RE/DONE + PathWater) 병을 같이 제공한다. 가격은 미화 425-450달러.
리/던의 스니커즈는 오는 3월 1일부터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 스토어 (Galeries Lafayette Champs-Élysées), 매치스 (Matches), 삭스 피프스 에비뉴 (Saks Fifth Avenue) 와 분더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