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미리 보는 가을 분위기
배우 전지현이 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한국 앰베서더 활동 소식을 알리며 지난 10일에 이은 두 번째 비주얼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2020년 6월 알렉산더 맥퀸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며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창조적 비전을 지닌 알렉산더 맥퀸만의 뚜렷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이번 앰베서더 발탁에 대한 소감을 알렸다.
오늘 공개한 비주얼에서 전지현은 알렉산더 맥퀸의 2020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의 카멜 색상 엔지니어드 니트 롱 코트와 2020 봄/여름 컬렉션에서 새롭게 탄생한 스토리 숄더 백을 착용해 우아한 무드를 뽐냈다. 전지현이 선택한 스토리 숄더 백은 맥퀸만의 쿠튀르 디테일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낮부터 저녁까지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체인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 백으로, 또는 전면 메탈 핸들을 사용해 클러치로 활용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알렉산더 맥퀸 측은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과 타고난 패션 감각, 그리고 현대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전지현의 매력이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가치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며, 전지현이 한국 최초 앰베서더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연약함과 강인함, 전통과 현대, 유연함과 단호함, 어둠과 밝음, 구조적인 것과 부드러움 같은 대조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알렉산더 맥퀸의 정체성과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전지현이 만나 이루어낼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은 앰베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신제품 및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알렉산더 맥퀸 공식 카카오톡 채널’ 공식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