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에서 감각적인 패치워크 원단으로 더해 포인트를 준 새로운 클래식 풋웨어, 타이거 패치워크 에라(Tiger Patchwork Era)컬렉션을 7월 2일 발매한다.
이번 시즌 Vans는 오리지널 스케이트 슈즈로 잘 알려진 클래식 실루엣, 에라의 오리지널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소재를 더해 현대적인 느낌을 더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 패치워크 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
클래식한 체커보드 패턴과 타이거 패치워크 소재를 조합해 DIY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컬렉션은 예측할 수 없는 패턴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귀여우면서 대담한 수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좌, 우가 비대칭을 이루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Vans의 오리지널 와플 아웃솔을 더해 마감된 것이 특징.
1970년대 ‘스타일 #95(Style #95)’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한 에라는 스케이터에 디자인된 Vans의 첫 스케이트 슈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Vans는 매 시즌 새로운 컬러웨이와 다양한 소재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로 재해석한 ‘에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날의 ‘에라’ 스타일은 스케이터뿐만 아니라 서퍼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물을 대변하는 Vans의 대표적인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이거 패치워크 팩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에라, 스케이트-하이(Sk8-Hi)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까지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7만 9,000 ~ 9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