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하고, 연말 겨냥 주얼리 브랜드 ‘오아주’ 론칭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운영중인 펀딩&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가 주얼리 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 브랜드 오아주(OAJU)를 론칭했다.

하고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아주(OAJU)’는 ‘일상을 편안하고 멋스럽게 만들어 주겠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갖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주얼리 브랜드다. 따라서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어떠한 착장에도 부담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다. 무엇보다 92.5% 높은 순도의 실버 소재를 주로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최고 강점이다. 실제로 오아주 반지와 귀걸이는 2~4만원대, 목걸이는 3~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을 살펴보면, ‘엘리 플라워 이어링(elly flower earring)’은 들꽃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오돌토돌한 표면을 가진 다섯 개의 꽃잎 사이로 가운데 작은 진주가 박혀 있다. 실버에 도금 과정을 거쳐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으며, 귀에 딱 붙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컨사이스 오발 넥클리스(concise oval necklace)’는 얇은 이태리 체인 사이에 행성을 연상시키는 가로로 긴 타원형 팬던트가 눈에 띄는 목걸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목걸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디자인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하고 관계자는 “오아주는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를 갖고 있어 데일리 주얼리를 찾는 2030 여성들에게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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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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