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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니, 뮤즈 선미와 함께한 2021 S/S 화보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뮤즈 선미와 함께한 2021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뉴노멀 시대에 전하는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이라는 컨셉 아래 크게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자연에서 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선미는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오야니 백을 활용해 SS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야니의 S/S 캠페인 중 첫 번째 테마 ‘A NEW HOP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자연과 하늘을 배경으로 일상의 휴식과 행복을 표현함으로써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무드를 율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뮤즈 선미와 함께 오야니만의 트렌디하고 다양한 뉴 바디 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해 보였다. 선미는 페미닌한 원피스에 ‘알리 크로스바디’·’소피아 토트’ 등의 백을 매치해 한층 세련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두 번째 테마 ‘HOLIDAY GROOVE’는 오야니의 Pre-Summer 에센셜 아이템을 활용해 젊은 MZ 세대들의 다양한 홀리데이 스타일을 대변했다. 썸머 시즌에 어울리는 상징적인 오브제들과 선미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가 만나 경쾌한 스타일을 탄생시켰으며, 썸머 홀리데이 룩에 어울리는 ‘아난 토트’·’케시 크로스바디’ 등의 제품을 활용해 여름을 위한 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야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베이비 옐로우, 베이비 그린, 버드 그린과 스카이 블루 등의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컬러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S/S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제안했다. 특히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로티 새들 크로스바디를 뉴 시즌 컬러 베이비 그린 컬러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오야니는 데일리 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엘프나 크로스바디’, 캐주얼웨어 스타일의 ‘케시 크로스바디’ 등 2030세대를 위한 모던하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엘프나 크로스바디’는 브랜드 심볼인 원형 장식을 포인트로 다양한 컬러를 자랑하며, MZ세대를 코어 타겟으로 기획된 ‘케시 크로스바디’는 이지한 바디 볼륨감이 특징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한편, 선미와 함께한 오야니의 2021 S/S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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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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