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프라이탁, 자전거 힙백 대여 캠페인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2021년 5월 19일부터 7월 14일 까지 프라이탁 공식 매장 (서울, 제주)에서 자전거 메신저 힙백 무료 대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라이탁(FREITAG)은 지난 25년간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 ‘지속 가능성’ 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자전거와 함께 ‘순환’을 실천하고 ‘소유보다는 대여’를 모토로 진행한다.
대여 시 제공되는 메신저 힙백 F153 제이미(JAMIE)는 견고하고 쉽게 탈착이 가능한 U LOCK 홀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지퍼로 된 외부 포켓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프라이탁 매장에서 제품을 대여한 뒤, 라이딩 사진을 해시태그(#ride with Freitag)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제품은 대여한 시점부터 2주 뒤 반납해야 한다.
최근 프라이탁 형제는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일명 ‘순환 선언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전세계 총 8명의 아티스트가 21세기 소비자 행태와 순환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털어놓은 작업물들을 선보이며, 그 첫 주자로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수가 선발되어 프로젝트 작품을 공개했다. 대여 이벤트와 FREITAG MANIFEST(순환 선언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탁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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