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이백 미니, 2021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에임에이지 스튜디오(AMAG STUDIO)가 2021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마크를 부여하는 권위있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론칭 1년만에 우수 디자인에 선정된 에임에이지 스튜디오의 에이백 미니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백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사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에 22 SS시즌에는 버려지는 청바지를 에이백 미니에 접목해 유니크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며 업사이클링의 긍정적인 가치를 극대화했다. 가방의 핸들 부분과 시그니처 A 링에는 100% 환경 친화적인 소재인 무독성 베지터블 가죽과 니켈 프리 금속 장식을 사용해 환경 보호에 대한 브랜드의 세심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에임에이지 스튜디오 관계자는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확고한 가치관을 통해 얻은 영광스러운 성과”라고 말하며, “추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장을 선도 및 발전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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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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