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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청소년 기후환경교육 사회공헌활동 ‘기후학교’ 운영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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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는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기후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감수성과 기후소양을 함양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랑세스 교육지원활동의 일환이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랑세스가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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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된 기후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학교 등 12개 기관의 370여 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신재생 에너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체험학습이 병행됐다. 수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었다.

추가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환경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결합한 ‘쓰레기를 담는 런닝(쓰담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동작구 지역 내 6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랑세스의 2040기후중립 달성과 교육지원활동은 랑세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연결되어 있다”며 “기후학교가 청소년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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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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