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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22SS 디지털 패션쇼 ‘LOVE FLOWER’ 성료

메트로시티, 22SS 디지털 패션쇼 ‘LOVE FLOWER’ 성료 | 1
<사진제공=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2SS 디지털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H1GHR MUSIC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프로듀싱한 다양한 곡들이 더해져 다채로워진 패션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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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트로시티>

총 4개의 챕터로 기획 된 이번 패션쇼 영상의 첫 번째 챕터는 올해로 이탈리아 론칭 30주년을 맞이 한 메트로시티의 지난 30년, 앞으로의 여정을 ‘Love Flower’라는 테마에 담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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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트로시티>

두 번째 챕터에서는 누구에게나 지나간 시간의 그리움, 다가올 시간에 대한 설레임이 교차하는 특별함을 선사하는 공간인 공항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여정을 향해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들을 런웨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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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트로시티>

세 번째 챕터에는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큐비즘 M패턴이 돋보이는 테마로써 하늘과 구름 처럼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포근하고 푹신한 느낌이 주를 이룬다. 특히 기하학적인 무늬의 지오메트리 M패턴의 보스턴 백과 트롤리는 여행의 다양한 목적지와 수많은 경로를 표현 했다.

마지막 네 번째 챕터는 ‘좋은 여행 되세요’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본 비아지오(Buon Viaggio)’ 테마를 주제로 장미를 패턴화한 라로사 패턴의 다양한 룩과 액세서리를 통해 활짝 핀 봄날의 꽃과 빛나는 여름날의 사랑을 향해 아름다운 여정의 발걸음을 표현했다.

이번 22SS 콜렉션은 자유롭고 활동적인 애티튜드에 격식있는 스포티 테일러드룩을 제안한다. 경쾌한 무드를 자아내는 셋업에 이탈리아 런칭 30주년을 기념한 시그니처 문장과 론칭연도를 기념한 1992 레터링을 더함으로써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익스클루시브함을 선사한다.

메트로시티의 상징인 화이트로즈를 재해석한 글램하고 견고한 디테일이 특징인 로즈 골드 체인 벨트와 버튼 디테일, 특히 트와이스 미나가 광고에서 첫 선을 보인 로사(장미)의 꽃잎을 우아하게 형상화한 쉐입의 뷔스티에와 함께 풍성한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드레스, 라 로사 패턴이 더해진 RTW, 버킷햇과 네오벨라백은 우아하면서도 담대한 스타일로 완성시켜주기에 제격이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등 모노톤을 메인으로 버터 옐로우, 스카이 블루, 로사 핑크, 민트 등 파스텔 톤의 컬러들을 더했으며, 부드러우면서 최적의 라인을 선사하는 소재와 공법을 통해 한층 미래적인 로맨티시즘을 느낄 수 있다.

백 라인에서는 1992년 밀라노 팩토리에서 개발된 최초의 퀼티드 기법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푹신한 소재감, 정교한 퀼티드 레더 굿즈들의 스윗한 컬러들이 룩을 한층 로맨틱하게 연출해준다. 특히 캐주얼한 룩에 매칭한 우오모 레더 굿즈는 비즈니스 맨의 포멀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애티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하이엔드 공법으로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페를라와 자개, 블랙 애나멜을 핸드메이드 체인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1992 페를라(진주) 주얼리 라인은 론칭 30주년 기념 꾸띄르 콜렉션으로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디지털 패션쇼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쇼를 관람해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을 보여주는 이상의 것으로 브랜드가 제안하는 스타일링과 메시지를 표현한 연출 감상 및 실제로 제품을 체험 할 수 있게 옴니 채널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담동 갈레리아 메트로시티와 빌라 디 메트로시티에서 VIP 프라이빗 서비스를 예약하면 1:1 프라이빗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쇼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는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매 시즌 패션쇼를 진행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패션업계에서 앞으로도 메트로시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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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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