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컴퍼니, 셀메이트와 쇼핑몰 업무 디지털 전환 MOU

패션 B2B 정산자동화 및 업무관리 서비스 ‘터틀체인’을 운영하는 (주)거북선컴퍼니(대표 염승헌)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메이트’를 운영하는 (주)셀메이트(대표 서원준)와 쇼핑몰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 API 연동을 비롯해 쇼핑몰들의 업무 편의와 매출 증대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터틀체인’은 동대문 기반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발주, 정산 등 동대문과의 백오피스 업무를 자동화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업무관리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품이다.

‘셀메이트’는 다양한 판매 채널의 주문서를 자동 수집하고 재고, 배송, CS 등 효율적인 물류관리가 가능한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1500여개 이상의 쇼핑몰들이 이용하고 있다.

‘터틀체인’과 ‘셀메이트’의 고객사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주문부터 거래처 정산까지 전 과정에서 끊김없이 자동화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염승헌 거북선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매, 쇼핑몰, 소비자로 이어지는 통합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쇼핑몰들이 반복적인 업무부담을 줄이고 더욱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