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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창립 8주년 기념 첫 무료전시회 개최

꾸까, 창립 8주년 기념 첫 무료전시회 개최 | 1
<사진제공=꾸까(KUKKA)>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지향하는 플라워브랜드 꾸까(KUKKA)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꽃과의 공존>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피크닉(piknic)에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꾸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꽃과 인간. 진정한 공존을 이루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인간의 삶과 꽃을 동일시하여 감정에 기반한 시각적 행태를 선보인다. COVID-19에 의해 전 세계에 퍼진 우울, 불안, 공포라는 부정적 감정 속 행복을 주체적으로 찾는 인간의 행동에 집중하였고, 변화하려는 절차 속에서 보이는 인간의 성질을 ‘공존’이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이에 따라 <꽃과의 공존>에선 거대한 자연 속에서 고유한 모습을 지키는 꽃은 인간을 닮았다고 표방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의 주요한 특징 색(Color), 질감(Texture), 양(Volume)의 3가지 측면을 자연 요소로 극대화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꽃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꽃에 대한 시각 확장을 경험하고, 꽃의 생명력을 인간으로 대립하여 현실적인 관점에서 맞닿아 생각하게 된다.

아이즈매거진 전시 홍보 파트너 및 더불어 패션 이커머스 무신사, 장선우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선우, 페인팅 아티스트 이슬로 작가의 슬로코스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언글래마우스 등 전시 참여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전시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있다. 아울러, 꾸까는 국내 수목원 역사와 자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리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을 맺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내용을 전시에 담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보존 중이다.

또한, <꽃과의 공존>은 복합 문화 플랫폼 피크닉에서 열리는 최초 브랜드 기반 무료 전시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중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꾸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철학과 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 꾸까 공식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통해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발급되는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피크닉에서 판매되는 파머스마켓 10% 할인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피크닉 에디션 꽃다발을 비롯한 꾸까의 파머스마켓 단일 꽃 라인과 브랜드 포스터 등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피크닉에서 진행되는 플라워 클래스 수강도 가능하다. 현재 전시회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꾸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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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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