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메종 마르지엘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오픈

세븐티 버논-갓세븐 제이비(JAY B)가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부티크에서 포착됐다.

오티비(OTB)코리아에서 전개하는 파리지엔 오트 쿠틔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새로운 부티크를 선보였다. 부티크를 오픈한 지난 15일에는 그룹 세븐틴의 버논과 갓세븐 제이비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티크를 찾은 세븐틴 버논은 특유의 조각같은 비주얼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네크라인과 밑단에 데코르티케 기법을 녹여낸 워싱 크롭 데님 재킷과 보이 프렌드 진을 매치해 실험적이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글램슬램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남친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제이비는 치명적인 분위기에 걸맞은 룩으로 이목을 끌었다. 마르지엘라 특유의 스티치 디테일과 ICONS 컬렉션 고유의 요소를 구성하는 자수장식 디테일의 울 해링본 재킷과 팬츠로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플리카 슈즈와 5AC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버논과 제이비가 방문한 부티크에서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추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포인트들을 살펴볼 수 있다. 부티크 디자인은 2018년 가을/겨울 쇼에서 선보인 석고 캐스트 세트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코드를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해석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부티크에서는 ‘남성 및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 액세서리, 슈즈, 스몰 레더 굿즈 뿐만 아니라 주얼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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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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