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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숏 다운 패딩으로 올 겨울 ‘힙스터’ 완성

가벼운 숏 다운 패딩으로 올 겨울 ‘힙스터’ 완성 | 1
<사진제공=NBA)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경량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코트 에어 다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섰다.

예년보다 빠르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패션업계 역시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도 지속되는 ‘Y2K’ 트렌드 속 경쾌한 느낌을 강조한 ‘숏패딩’ 제품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숏패딩은 길이가 짧아 활동성을 살리는 동시에 다양한 뉴트로 감성의 겨울룩을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NBA는 마치 공기를 입은 듯한 가벼운 무게감과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인 ‘코트 에어 다운’ 2종을 출시했다. NBA 특유의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특징인 다운 점퍼는 미국 NBA 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셀럽의 모습을 재현한 화보 비주얼과 더불어 출시 직후 트렌디한 겨울 아이템을 찾는 ‘젠지(GEN-Z)’ 세대의 취향을 저격,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공기처럼 가벼운 경량감과 보온성이 특징인 ‘NBA 코트 에어 다운’은 다양한 스타일로 준비돼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블랙, 그레이 등 심플한 솔리드 컬러부터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한 컬러블록 디자인까지 새롭게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이 제품은 편안하면서도 여유 있는 루즈핏으로 두꺼운 겨울철 이너를 입어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숏 다운 패딩으로 올 겨울 ‘힙스터’ 완성 | 2
<사진제공=NBA)

한 벌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투웨이(2-Way) 스타일의 ‘NBA 코트 에어 멀티 다운’도 눈길을 끈다. 한쪽 면은 우븐 소재를 적용해 찬바람을 막아주며, 단색 컬러로 심플함을 살렸다. 다른 한 면은 부드러운 터치감의 보아 퍼로 보온성을 더욱 살렸으며, 레트로 무드를 살려주는 호피 무늬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플리스와 숏패딩 등 힙한 스트릿 감성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급격히 찾아온 추위와 더불어 활동성도 갖추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숏 기장의 다운 패딩의 인기가 이어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NBA만의 힙한 감성과 스트릿 무드를 담아낸 코트 에어 다운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기를 입은 듯한 경량과 보온성이 특징인 이번 아우터 제품으로 겨울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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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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