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돌아온 양털 패션, 포근하고 우아한 퍼 코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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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살바토레 산토로(Salvatore Santoro)>

1990년~2000년대 유행했던 양털 패션이 Z세대 중심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포근해 보이는 양털로 제작되어 복슬복슬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살바토레 산토로의 시어링 재킷은 화사한 무드의 화이트와 그린 컬러로 코디해 꽃샘 추위에도 따뜻한 보온성을 물론 트렌드한 겨울 아우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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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살바토레 산토로(Salvatore Santoro)>

장인의 섬세한 손길의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 살바토레 산토로(Salvatore Santoro)는 70년대 시대의 탐구와 마에스트로 정신을 담아 이탈리아 가죽의 우아함을 22FW컬렉션에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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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양가죽 코트는 양모 소재 바탕의 코트로 손바느질 버튼과 사이드 포켓, 더블 브레스트 버튼 플래킷이 있으며,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코트로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 할 수 있다. 가격 유로 2670

그린 컬러의 양가죽 재킷은 스냅 버튼이 있는 중앙 버튼 플래킷과 사이드 포켓이 디자인이 된 오버사이즈의 핏으로 청바지와 같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살바토레 산토로 22FW 컬렉션은 공식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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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

한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마노 설비노 역시 쇼트 기장의 양가죽 소재 리버서블 양털 코트를 출시했다.

에르마노 설비노가 선보이는 이번 퍼 코트는 엉덩이를 덮어주는 하프 기장으로 원피스부터 팬츠, 스커트까지 모든 이너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털과 램스킨 소재가 믹스된 무스탕과 양털로만 이루어진 퍼 코트 2가지 스타일을 리버서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

깊고 안정감 있는 양 사이드 포켓으로 보온성을 더했으며, 데일리룩 필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베이지-브라운 톤의 컬러감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가미해준다.

에르마노 설비노의 22FW 리버시블 퍼코트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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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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