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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사로잡는 밸런타인데이 ‘워치’ 아이템

2014년 연인들을 위한 첫 기념일 밸런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고백하기 좋은 이날, 정성스런 초콜릿과 함께 어울릴 선물로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시계를 추천해 본다.

연인 사이를 기념할 수 있는 커플 시계부터 남자친구의 스타일까지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 시계로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보자.

+ 도시 연인들을 위한 커플 시계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혹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라면,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의 커플시계를 추천한다. 잦은 미팅과 업무로 바쁜 연인을 위해 시간 체크를 수시로 할 수 있는 손목시계는 꼭 필요하다.

사진제공 : 부로바 아큐트론
사진제공 : 부로바 아큐트론

또한 손목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패션의 포인트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미니멀하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시계로 서로의 비즈니스룩을 맞춰본다면 더욱 의미 있는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제안하는 커플 시계로 갤러리어클락이 전개하는 부로바 아큐트론의 커크우드 하트비트 라인이다. 12시 방향의 오픈 하트 구조 다이얼을 통해 오토매틱 시계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으로 수트는 물론 모던한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실용적인 시계다. 커크우드 하트비트 라인은 세련된 느낌의 메탈 스트랩과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로즈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가죽 스트랩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 캐주얼 룩을 즐겨입는 캠퍼스 커플을 위한 시계

사회초년생 혹은 아직은 학생 신분인 남자친구를 위한 캐주얼 시계를 준비해보자. 아직은 수트가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하여 캐주얼한 복장에 잘 어울리지만 격식을 차릴 수 있는 디자인의 입문용 시계를 추천한다.

사진제공 :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제플린
사진제공 :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제플린

올해 1월 론칭한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의 플래그십 크로노 라인은 스위스 전통 무브먼트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브랜드다. 트래디셔널, 모던,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42mm 사이즈 다이얼과 크로노 그래프 기능은 사회초년생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제플린의 LZ129 힌덴부르크 컬렉션의 신 모델은, 44mm 원형 다이얼 속에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핸즈 및 12시방향의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6시 방향의 24시간 디스플레이 창은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깔끔한 블랙 레더 스트랩과 포인트가 되는 다이얼 모양은 심심할 수 있는 캐주얼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스포츠를 즐기는 남자친구를 위한 시계

러닝과 라이딩이 급 부상하고 있는 요즘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스포츠 시계가 정답이다.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 시계로 취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센스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 잡아보자.

사진제공 : 타이맥스, 페라리
사진제공 : 타이맥스, 페라리

미국 대표 시계브랜드 타이맥스에서 출시한 아이언맨 슬리크 250-Lap 풀 사이즈는 다이나믹한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땀과, 물 각종 외부환경에 쉽게 손상되거나 변형하지 않는 레진 스트랩을 사용하여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크로노그래프 조작시 버튼을 누르지 않고 화면을 가볍게 터치 함으로 시계를 조작 할 수 있는 탭 스크린 기능을 가지고 있다.

페라리 시계의 레이스 데이 컬렉션은 기능은 심플하지만 시계의 디자인을 중점으로 보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자동차 바퀴를 연상시키는 블랙 러버밴드와 옐로우 컬러의 조합은 시계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충분하다. 또한 5기압 생활방수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운동시 활동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깔끔하고 멋진 스포티 룩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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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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