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이하 ‘코스’)가 샤이니 민호와 로마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민호는 지난 달 로마에서 열리는 코스의 2024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 후 ‘비 오는 로마 거리’를 배경으로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고대 문명과 예술이 공존하는 로마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 민호는 코스의 봄 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공개된 모던 스타일 셋업 부터 아틀리에 컬렉션의 밝은 톤의 오버코트와 플리티드 트라우저로 코스 컬렉션 쇼장을 환하게 밝힌 모습까지 다채로운 룩을 통해 민호만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온 로마에서의 소회를 밝힌 민호는 “공항과 코스 쇼장에도 팬들이 와 주신 점이 가장 기뻤다. 이탈리아 팬들의 친절함과 상냥함에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하며 따뜻하게 반겨준 이탈리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또한 “요즘에는 책임감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스스로에 대한 의무감이자,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도 갖게 된다”며 꾸준히 운동을 해오고 있는 이유도 드러냈다.
로마를 수놓은 민호의 패션 화보 속 제품들은 코스 매장과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민호가 착용한 아틀리에 컬렉션도 코스의 다양한 컬렉션 아이콘들과 함께 온라인 및 청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out COS
컨템포러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런던 기반의 패션 브랜드 코스는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혁신하고 업그레이드한, 꼭 갖추어야 하는 옷장 속 핵심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품질과 지속가능성에 충실한 코스는 디자인에 있어 맞춤복과 같은 접근방식을 적용하여 기능과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혼합한 독특한 컬렉션을 만들어낸다. 코스는 최신의 장인정신과 기술 발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험적인 디자인 디테일과 소재의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해오고 있다. 또한 재활용, 재사용 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작한 섬유를 사용하기 위하여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