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씨타(CITTA)가 24 썸머 컬렉션, ‘썸머 인 더 시티(Summer in the City)’를 공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씨타는 틀에 박힌 삶을 지양하는 자유로운 도시 여성을 위한 브랜드다. ‘도시’라는 뜻의 브랜드 이름에 어울리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캐주얼을 제안한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실루엣과 트렌드에 따라 적절히 변화하는 디테일, 퀄리티 있는 소재와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씨타의 24 썸머 컬렉션은 ‘도시의 여름’을 키워드로 했다. 바쁜 일상 속 도심에서 즐기는 잠깐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담아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썸머 워크 자켓과 블레이저, 느슨하게 입기 좋은 니트와 셔츠, 원피스를 비롯해 활용도가 높은 캐주얼한 티셔츠와 밴딩 팬츠는 물론 함께 매치하기 좋은 벨트 백과 메일 백, 볼캡 등의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가볍고 시원한 터치감의 코튼과 나일론 혼방으로 한여름에도 착용하기 좋은 워크 자켓은 웨스틴 무드의 소매단과 카라 배색, 금속 지퍼 포켓으로 워크웨어의 투박함을 씨타만의 무드로 재해석했고, 카라가 없는 컬러리스 디자인의 블레이저는 미니멀한 스타일로 오피스룩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쉬어한 소재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사이드 트임으로 더욱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며,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링클 크리즈 원단의 원피스는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팬츠와 레이어드해 트렌디하게 연출하기 좋다. 또한 신축성 있는 원단과 슬릿 디테일로 풍성한 플레어 핏을 완성한 부츠컷 팬츠, 슬림한 핏과 나염으로 처리한 로고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와 시원하게 입기 좋은 쇼츠와 스커트를 만날 수 있으며, 파리와 베를린 등 매력적이고 다양한 도시의 이름을 담은 티셔츠와 볼캡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바쁜 일상 생활을 벗어나 여유롭고 평온한 순간을 함께할 씨타의 24 썸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