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류진이 폴로 랄프 로렌 도쿄 행사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클래식한 랄프로렌의 니트 스웨터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인 류진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포니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슬림한 실루엣의 케이블 브이넥 니트 스웨터와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는 스트레치 코튼 와이드 레그 진, 그리고 여기에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웨스턴 부츠를 함께 매치해 멋스런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초이스한 랄프로렌의 백은 모험, 로맨스, 긍정적 감성을 모티브로 한 폴로 ID 라인의 이탈리아산 레더 앤 스웨이드 미니 숄더백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과 크루아상 쉐입의 새들 실루엣이 생동감 있는 우아함과 섬세한 이퀘스트리언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류진이 포함된 걸그룹 ‘ITZY(있지)’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를 무사히 끝마쳤고, 지난 2월 막을 올린 있지의 월드 투어 ‘BORN TO BE’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 남미, 유럽 등 28개 지역에서 총 32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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