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액세서리 브랜드 ‘스마트 턴아웃’ 국내 첫 매장 오픈
엠제이머천다이징(대표 김민준)에서 전개하는 브리티시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 스마트 턴아웃(SMART TURNOUT)이 오는 11일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국내 첫 직영매장을 오픈한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및 편집매장을 통해 남성 액세서리류를 선보인 스마트 턴아웃은 시계 및 가방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스마트 턴아웃 압구정 로데오점은 49㎡(약 15평) 규모로 남성 액세서리, 캐주얼 의류, 빈티지 인테리어 상품 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가방 20~29만원대, 지갑 4~8만원대, 스위스 시계 30~50만원대, 시계줄 3만원대, 벨트 8만원대, 넥타이 8만원대 등.
11일 오픈 행사장에는 스마트 턴아웃의 창립자이자 브랜드 오너인 필립 터너가 내한하며 주한영국대사 스콧 와이트와 주한영국부대사 앤드루 달글리시도 특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턴아웃은 영국식 군대용어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최상의 완벽한 복장’을 의미하며, 1999년 영국 출신의 필립 터너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다. 오랜 전통과 명예를 지닌 영국의 군대와 명문 학교들의 스토리를 패션에 접목시켜 재치있는 리얼 브리티시와 정통 클래식 브리티시로 해석해 영국 귀족들과 상류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스마트 턴아웃의 한국 파트너로는 동원정보가 지난 2012년 1월 국내 유통 총판과 마스터 라이선스 생산업자로 계약을 맺고, 엠제이머천다이징으로 패션사업부를 이관했다. 엠제이머천다이징은 올 하반기 스마트 턴아웃의 1개 직영매장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25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