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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송혜교, 칸 빛낸 여신들의 하이 스타일링
지난 25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성령과 송혜교는 독보적인 미모와 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레드카펫 위 우아한 드레스 자태는 물론 빛나는 주얼리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표적’으로 칸에 입성한 김성령은 어깨라인에서부터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과감한 블랙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깃털을 형상화한 드롭형 이어링을 착용해 눈부신 미모를 부각시켰다. 또한 다음날 진행된 포토콜에서도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반지, 에메랄드 귀걸이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중국 영화 ‘태평륜’으로 칸을 찾은 배우 송혜교는 칸 현지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미니 스커트로 깔끔하고 단아한 룩을 연출했다. 이브닝 파티에서는 상반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는데 블랙 원피스에 로맨틱한 샹들리에 이어링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김성령과 송혜교의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준 주얼리는 154년 전통의 스위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레드카펫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쇼파드는 1988년부터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써 영화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 횟수와 동일한 하이주얼리 피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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