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레저 활동의 필수품, 1석2조 ‘멀티 제품’ 인기
본격적인 무더위에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가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물론 야외 러닝, 하이킹 등의 다양한 레저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오랜 기간의 외출인데다 다양한 레저 활동까지 즐기려면 그만큼 여행 짐이 늘어나기 마련. 이때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을 구비하면 좋다.
아침 러닝과 오후 편안한 캐주얼 패션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슈즈로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서 선보인 ‘지퀵 일레트리파이’가 제격이다. Z등급 고속주행용 타이어에서 영감을 얻어 가볍고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장시간 달리거나 걸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신발 좌우 양측에 나노 브리즈 갑피를 적용해 발등을 잡아주는 지지력과 쾌적한 통기성도 선사한다.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면 소재의 하프 팬츠나 스포티한 팬츠에 잘 어울린다.
수상 레포츠 활동을 위한 래시가드도 최근 패션성이 더해지면서 멀티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워터 스포츠웨어 시리즈’는 래시가드 4종과 비치 팬츠 3종으로 구성돼 원터 스포츠룩은 물론 세련된 바캉스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젠벅 래쉬가드 4종은 몸에 딱 붙는 핏에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물 속에서도 편안한 활동감을 제공한다. 또한 자외선과 외부 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비치 팬츠 3종은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주고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물놀이 시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반바지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활동에 입을 수 있다.
어딘가로 여행 시 개인 물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도 필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하나의 가방 아이템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멀티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러비아’의 ‘마인드리스 매니악 버서틀 백’은 백팩, 웨이스트백, 메신저백으로 변형 가능한 전천후 아이템이다. 휴가지에서 가벼운 산행 시 백팩으로 착용하였다가 자전거 라이딩 시에는 웨이스트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책이나 가벼운 외출 때에는 메신저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 경량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운데다 사이드 포켓에는 물통 수납이 가능하는 등 실용적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