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감성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CARLYN)의 첫 번째 뮤즈로 배우 박시연이 발탁됐다.
칼린은 2012년 뉴욕 파슨스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박지원, 이승희가 론칭한 브랜드로, 2013년 패션잡화 전문 기업 예진상사(대표 엄재성)가 브랜드와 두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올해 5월 새롭게 재론칭한 칼린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박시연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며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박시연을 정식 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엄일선 칼린 마케팅 부장은 “2535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자유롭고 세련된 칼린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워너비 스타로 박시연을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며 “화보가 공개된 이후 제품 관련된 문의가 급증해 벌써부터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오는 27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방송국의 스타앵커 차기영 역을 맡아 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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