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플랫슈즈 브랜드 요시삼라(YOSI-SAMRA)가 14FW와 15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요시삼라를 국내 독점 판매하는 LF(대표 구본걸)의 편집숍 라움에디션(RAUM EDITION)은 지난 11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요시삼라는 2009년 뉴욕에서 론칭한 슈즈 브랜드다. 우수한 퀄리티와 착화감을 자랑하며 특히 접이식 플랫슈즈의 개척자로 보관 및 관리가 편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라 쿠니스, 사라 제시카 파커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탔다.
요시삼라 프레젠테이션에는 브랜드 CEO인 요시삼라가 직접 내한,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2014 F/W와 2015 S/S 컬렉션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요시삼라 2014 F/W 컬렉션은 계절감에 어울리는 고혹적인 컬러와 레오퍼드, 파이톤 패턴 등 강렬한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또 미리 만나본 2015 S/S 컬렉션은 스킨스쿠버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파스텔 톤의 레더 플랫슈즈, 메탈릭 컬러 스트랩 샌들, 펀칭 슈즈 등 한층 더 우아하고 세련됐다.
브랜드 CEO 요시삼라는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접이식 슈즈(fold-up ballet falt)는 스타일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제품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매 시즌 편안함과 우수한 퀄리티를 기본 원칙으로 트렌드를 끊임없이 반영하여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시삼라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인 모든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의 라움에디션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